Surprise Me!

[나이트포커스] 전국 휩쓴 '4차 대유행'...이번 주말 중대 기로 / YTN

2021-07-16 15 Dailymotion

■ 진행 : 오동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신상엽 / 감염내과 전문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마스크 벗는 날이 빨라질까 기대했는데 상황은 다시 4차 대유행으로 표현되는 현실입니다. 유행은 전국화 양상까지 짙어지고 있습니다. 나이트 포커스 오늘은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 모시고 코로나19 상황 점검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이제 숫자는 계속 많이 말씀을 드렸으니까요. 1500명이 넘고 계속 1000명이 넘는 수가 계속되고 있고요. 그런데 지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32.2%예요. 그러니까 10건을 모아놓고 보면 한 3건 이상은 도대체 어디서 걸린지 모르는 상황입니다. 심각한 것 아닌가요? <br /> <br />[신상엽] <br />지금 다른 형태로 보면 지금 집단감염으로 나타나는 게 20%가 되지가 않습니다. 대부분은 아예 감염경로를 잘 모르거나 아니면 선행확진자를 통해서 감염이 되고 있는데요. 지금 4차 유행의 어찌 보면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지금 결국 20, 30대 중심의 사회활동이 활발한, 그리고 증상은 적거나 없는 이런 사람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유행이 촘촘하게 점처럼 확산되다 보니까 방역 당국에서 이걸 인지를 하기가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뭔가 방역당국에서 인지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어야, 집단발생이나 이런 게 있으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데 그러니까 방역당국에서 할 수 있는 그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에 지금의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의존을 해야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어려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방역 당국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한 가지가 경로를 파악해서 본인이 모르는 사람들, 내가 접촉한지 모르는 사람들을 찾아서 검사를 함으로써 방지하는 이 역할이 있는데 지금 그 기능이 약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심각해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델타 변이, 곧 국내 유행을 주도할 것이다. 대규모 집단발생이 우려된다,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. 이 내용 직접 듣고 오시죠. <br /> <br />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: 현재 발생 규모가 너무나 커진 상황이기에 간헐적으로 큰 규모로 집단 발생이 있을 수 있습니다. 돌파 감염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1622222808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